성동구 사회적경제지원센터

작년 2018년 4월,

성동구사회적경제지원센터, 성동지역자활센터, ㈜어반비즈서울, 성동두레소비자생활협동조합은

‘성동구 저소득 주민의 자활, 자립 및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한 협약’을 체결했습니다.  

협약을 바탕으로, 도시양봉의 순기능을 알리고 확산시키고자하는 성동구의 사회적경제기업 어반비즈서울과, 저소득층의 자활, 자립을 지원하는 성동지역자활센터의 협업으로

비긴어게인(Beegin Again)사업단이 만들어졌고,

자활근로자분들이 도시양봉전문가로 거듭나기 위한 이론교육과 실습을 진행해왔는데요, 

2019년, 올해에는 한발 더 나아가 Bee119, 도시벌집제거 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Bee119<도시벌집제거사업>은 소방관의 과다한 벌집제거 업무를 줄이면서 동시에 취약계층의 공공일자리를 창출하자는 목적으로 시작되었는데요,

소방관의 출동 건수 중 생활안전분야의 절반이 벌집제거 업무이고, 신고가 들어오면 반드시 현장으로 출동해야하기 때문에 벌집제거 업무로 낭비되는 소방인력이 많다고 합니다.

그래서 Bee119<도시벌집제거>사업은,

자활근로사업단 비긴어게인과 연계해 자활근로자분들을 기존의 양봉지식을 활용한 벌집제거 전문인력으로 양성하여 새로운 일자리를 제공하고, 소방대원분들은 인명구조 업무에 집중할 수 있는 사업모델을 구축하고자 했던 것입니다.

2019년 8월 28일에는 Bee119<도시벌집제거사업>의 목적에 공감한 서울신용보증재단이 신입직원 연수프로그램 중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말벌포획기 설치작업을 함께 진행하기도 했는데요,

Bee119 도시벌집제거사업과 말벌포획기 설치 사회공헌활동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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