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구 사회적경제지원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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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니비원예사회적협동조합&성동지역자활센터 주민분들과 함께하는 '원예치료 프로그램'
2017-11-30 | 442
성동지역자활센터가 저희 성동구사회적경제지원센터와 업무협약을 맺은 후,
자활센터와 사회적경제와의 연대 체계 구축, 사업개발 등에 있어 더욱 많은 협업 지점을 찾아가고 계시는데요~ 지난 번 일자리 공유 설명회도 그 일환이구요^^
이번에는 허니비원예사회적협동조합과 함께하게 되었습니다.
지역자활센터도 2018년도 신규 사업개발에 대해 논의하고 있었고,
허니비원예사회적협동조합에서도 지역사회 공헌으로 '원예치료'프로그램을 계획 중에 계셨습니다.
그리하여, 센터에서 두 단체를 연결해드렸고, 성동지역자활센터와 허니비원예사회적협동조합이 만나
두 주체 간 협업을 통한 자활근로 사업 공동개발의 일환으로, 원예치료 시범프로그램을 운영하게 되었습니다.
이번 프로그램은, 친근한 원예활동을 통해, 자활 주민분들의 일상 스트레스 해소는 물론
기분 전환과 긍정적인 자존감을 높여 신체적, 정신적 건강을 유지하여 즐거운 일상을 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진행됐는데요
총 2회에 걸쳐, '공동체의식 함양 및 화합조성(행복한추억, 즐거운일상 만들기)'의 주제를 갖고
분화 식물 심기, 리스만들기, 에코탄스톤 화분, 모스 토피어리 만들기 프로그램이 진행됐고,
프로그램 운영에는 허니비원예사협에서 총 2분이 주강사, 보조강사로써 수고해주셨습니다.
2번의 체험이 자활주민분들께 힐링과 회복의 시간이었길 바랍니다!
이렇게 또 한번, 지역 내 단체들의 협업을 통한 새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되게 되어 참 반갑습니다.
시범프로그램 이후, 두 단체 간의 평가와 추후 논의가 진행될 예정입니다.
앞으로도 지역 내 조직간 활발한 협업을 통해 연대와 협동의 사회적경제 생태계가 활성화되길 기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