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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나 입을 수 있는 패션, 위-워킹 트레이닝 복
2018-12-12 | 4014
누구나 입을 수 있는 패션, 위-워킹 트레이닝 복
장애인, 빅사이즈, 노인 등 주류 디자인에서 주목받지 못하는 사람들은
예쁜 옷을 사기가 힘듭니다.
이에 한국패션사회적협동조합에서, 이들을 포함한 누구나 입을 수 있는 패션을
만들어 가기 위해 그 첫 발걸음으로 누구나 편히 입을 수 있는 트레이닝복
'위-워킹 트레이닝복'을 개발하였습니다.
한국패션사회적협동조합은 봉제소공인, 패션디자인 유통, 패션 관련 전문가 등
지역패션사업의 주체들의 협동으로 공동의 이익과 사회적가치를 구현하며,
성동구 봉제 업계의 재도약을 꿈꾸는 성수소셜패션프로젝트를 진행했었는데요.
앞으로 만들어 갈 누구나 입을 수 있는 패션에도
역시 소셜패션프로젝트의 협동가치를 담아, 사회적 메세지를 담은 상품을 기획하고,
개발된 상품을 통해 지역 봉제소공인의 일감으로 연계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위-워킹 트레이닝복의 제작과 판매는 크라우드펀딩으로 진행하며,
이를 토대로 얻은 것을 바탕으로 주류디자인에서 주목받지 못하는 이들을
보다 구체적으로 겨냥한 기획 상품을 개발할 계획을 가지고 있습니다!
누구나 입을 수 있는 패션, 위-워킹 트레이닝복에 많은 관심 바랍니다.